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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장남일 지음, 정선경 그림 / 좋은엄마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이야기는 마음이 울릴 만큼 슬픈 이야기이다.
하늘이는 아빠를 잃고 다리를 저는 엄마와 산다.
하늘이는 형제나 자매가 없는 외톨이이다.
그런데 꼬마 악당들이 다리를 저는 것을 표현하는데 사람이 들으면 아주 불쾌하도록 말해서 하늘이와 싸웠다. 하늘이는 다리를 저는 엄마가 싫었다.
하늘이를 친 동생처럼 대해주는 봉구라는 아이는 시계를 들고 엿장수에게로 가니 엿을 먹고 하늘이도 엄마가 소중히 여기는 공책으로 엿을 바꾸어 먹으려고 했지만 그 꼬마 악당들에게 빼았겨 먹지 못하고 봉구엄마한테 혼날 뻔 하다가 도망을 쳐서 쉬다가 꼬마 악당들을 만나서 이기고 시계와 공책을 찾아서 집에 돌아왔다. 나는 꼬마 악당들이 놀릴 때와 하늘이의 공책을 빼았을 때 확 패주고 싶었지만 책 속의 이야기라서 그 렇겐 못하고 봉구의 무기인 방귀로 꼬마 악당들을 물리쳤을 때에는 속이 다 후련하였다. 그리고 나서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그리고 보고 싶었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이 아기 제비의 눈을 낳기 위해 아빠 제비가 희생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고 몰래주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것도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