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권총왕 이원수 문학 시리즈 3
이원수 지음 / 웅진주니어 / 1999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오랜만에 독후감을 쓰려고 책장을 둘러보았다. 둘러보는데 딱 하나가 눈에 띄었다. 그책은 토끼와 경칠이란 책이다. 그 책의 이야기 속에서는 경칠이가 2학년이 되는 해에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한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생일이 빨라서 이다. 경칠이는 원래 남들을 괴롭히는 도망쳐버리는 장난꾸러기 이다. 그러던 어느 날 경칠이는 토끼에게 짓굿은 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만 경칠이 사고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 사고는 아기 토끼의 눈을 나뭇가지로 찔러서 눈이 멀고 만 것이다. 에이 저 나쁜 경칠이 같으니라고! 그 날 늦은 밤에 어미 토끼가 달나라에서 출발하여 이 곳에 도착하였다. 경칠이는 환한 빛 때문에 깨어났었는데 어미 토끼와 아기 토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토끼들에게도 또 사람들에게도 모두 잘 하겠다고 다짐을 한 경칠이는 다음 날부터 모든 동물, 사람들에게 잘 대하여 주었다. 경칠이가 착한 아이로 변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경칠이가 착한 아이로 변하게 만들건 어미 토끼와 아기 토끼들의 이야기로 인해 착해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어미 토끼와 아기 토끼들이 정말 고맙다. 그리고 나는 나중에의 경칠이처럼 착해져셔 남을 함부로 때리지 않고 잘 해주는 그런 아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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