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나이, 오후 2시 10분 - 꽃처럼 아름다운 나의 멋진 인생을 위해
염해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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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내나이오후2시10 #염해영 #미다스북스 #인생쓰기 #인생후반전

 


 

 

인생이라는 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지금 내가 느끼는 인생이 시계는 몇시일까? 

책 제목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나의는 몇시 쯤일까라는 물음에 도달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의 시간을 정하고 있겠지만, 저자의 나이 시간이 부러웠다.

저렇게 아직도 오후 2시 10분이라니 ^^

 

 

책 속에서 저자는 100세 시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여러가지 배움과 일을 통해 자신이 걸어 노길과 쌓여진 배움이

지금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다.

 

 

그렇다. 저자처럼 늦지 않았다. 지금도 나는 청춘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살아온 길을 담담하게 적어 놓았다. 음악을 했기 때문일까?

마음이 따뜻하다고 느꼈다.

오카리나조 잘 연주한다고 하니 삶이 해피하지 않을까?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공간을 할애해 놓았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자신만의 라이프를 실계하라는 뜻일 것이다. 

저자를 통하여 나이듬에 대한 깊은 생각으로 나아가게 된다.

 

 

사실 누구나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먼저 걸어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들만의 길을 간것이고, 

나 또한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인생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저자가 그동안 깨닫고 느낀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있다.

곡 쌓이는 경험과 연룬이 하루아침에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은 아닐것이다.

 

 

지금이나마 자신의 사라온 인생의 한 자락을 펼친 작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누구나 하고 싶어도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이다.

인생의 길 가운데 아직도 후반전이 남아 있으니 

나 또한 저자처럼 내 삶의 자서전을 펼쳐 보기를 기대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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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푸른 피리 소리 고래책빵 그림동화 22
최미선 지음, 김순영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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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푸른피리소리 #최미선 #고래책방 #그림동화

 


 

 

<날아라! 푸른 피리 소리>는 전염병에 관한 이야기로 예전에는 전염병이 창궐했을때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전염병에 걸린 사람을 숲 속의 나무에 걸어두고 짐승의 밥이 되게 하는 풍습을 보면서 인간이라느 동물이 참 미련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 풍슨을 보면서 너무 충격적을 받았다. 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은 상상초월이다. 전염병은 가족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가족을 빼앗아간다. 주인공 엄지머리 총각도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었다. 남의 집에다 나무를 해주며 생계를 유지하던 어느 날 나무를 하러 간 산 속에서 신기한 푸른 피리를 발견하게 되고 이 피리를 가지고 온 이후로 엄지머리 총각에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지금 우리 곁에는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 19 펜데믹이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ㅈ금은 많은 의료 시스템의 발전으로 예번과 같지 않게 전염병이 그리 정복하지 못하는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엄지머리 총각이 겪은 전염병에 대하여 토론해도 좋을 듯하다.


 



 

 

[날아라! 푸른 피리 소리]는 전염병이라는 무시무시한 병에 대해 두려움만 가득했던 마을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자식과의 생이별을 해야 하고 부모와의 이별을 해야하는 막막하고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작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느껴진다. 살아돌아온 딸을 다시금 내치는 아버지의 마음,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며 자식과의 인연을 끊는 그 아버지의 마음 속에는 아직도 전염병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만이 가득해서 사랑하는 딸까지도 버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책이 너무도 아름답다. 그림이 너무도 생생하여 아이들이 좋아한다. 그림이 너무도 아름답지만 내용은 아름답지 않다. 그래도 그림 속의 인물들의 표정과 동작들이 살아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라 할 만하다. 그리고 동화는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그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고난과 역경이 있다. 그 어려움을 뚫고 마음씨 곱고 착한 듬김 정승 셋째 딸과 주인공 엄지머리 총각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라는 것을 끝맺는다.

 

 



 

 

[날아라! 푸른 피리 소리]는 교훈적인 책이다. 권선징악의 구도도 확실해서 재미있다. 글의 전개도 빠르고 인상적이다. 흥미진진한 내용이다. 전염병이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이끌어 가지만 내용이 어둡지 않다. 글의 전개가 이해하기 쉬워서 누구나 읽기에 편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있어 재미있어 한다. 그림책이지만 글씨가 많아서 아주 어린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면 설명해주어야 하고 6~7세까지는 적당한 것 같다. 재미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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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타르튀프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4
몰리에르 지음, 김보희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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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쉽게풀어쓴현대어판타르튀프 #타르튀프 #몰리에르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몰리에르는 프랑스 고전의 이름을 올릴 만큼 위대한 작가다. 하지만 몰리에르의 작품을 읽는 것은 처음이다. 『타르튀프』는 프랑스 고전 희곡이라는데 작품의 전개가 빠르면서 재미있다. 금방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인물 각각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속고 속이는 전개가 빠르다.


 

기회주의자이고 사기꾼인 타르튀프에 속은 오르공이 자신의 집에 타르튀프를 들어 앉히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화려한 말솜씨로 가족을 속이는 타르튀프는 그 가정에 머물면서 노모와 아들 오르공에게 화려한 말로 환심을 산다. 그들은 타르튀프가 사기꾼인 것도 모른 채 자신들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런 타르튀프의 관심은 오직 그 집의 재산을 빼앗는 것이다. 오르공의 모든 가족들이 거짓으로 신실한 신앙을 가진 타르튀프에게 속아 모든 것을 내어 준다. 거기에 더해서 오르공은 자신의 딸을 타르튀프에게 주려고 한다. 딸 마리안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타르튀프에게 단단히 빠진 아버지 오르공은 딸과 함께 전 재산까지도 타르튀프에게 주려고 한다. 거기에 더해서 타르튀프는 오르공의 아내에게까지 추파를 던진다. 그런데 그런 타르튀프를 의심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하녀 도린이다.

 


결국에는 아내 엘미르와 아들 다미스의 폭로로 타르튀프의 가면이 벗겨진다. 하지만 거기에 동요하지 않는 아버지 오르공,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일까? 인간이 인간을 믿는다는 것의 한계는 어디일까? 이 작품은 인간이 사랑가는 세상 가운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다. 타르튀프를 통해 저자 몰리에르가 독자들에게 던지고자 한 질문이 무엇일까?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살아가는 가운데 거의 모든 소설의 끝은 권선징악이다. 그렇지 않은 것도 요즘은 많이 나온다. 그런데 타르튀프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모습은 자신을 위하여 철저한 거짓말과 기만을 동원하고 향락적이고 왜곡된 조교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인가를 맹신하면 그것이 자신의 올무가 된다. 이 작품이 그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주인공 타르튀프와 타르튀프에게 철저하게 속은 오르공과 딸 마리안 그리고 오르공의 아내 엘미르와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심리적 기법 그리고 갈등과 갈등의 표출, 거기에 반해서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하는 타르튀프의 교묘하면서도 이중적인 모습들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뛰어난 작가의 글은 다르다. 고전이지만 현재에도 그리 낯설지 않은 작품이다. 지금도 이런 형태의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었을 뿐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는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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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참 좋은 친구야! 고래책빵 동시집 30
노여심 지음, 아몽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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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참좋은친구야 #노여심 #고래책방 #동시집 #좋은친구가되는방법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초등학교 현직 교사인 노여심 선생님의 동시집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에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알려 준다.

1부에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말이 있고,

2부에는 친구들이 싫어하는 말이 있고,

3부에는 이런 친구, 저런 친구, 다양한 친구들의 생각이 있고,

4부에는 같이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을 제시한다.


 



 

 

친구가 되려면 서로에게 다정해지는 관계가 필요하다.

아이들과 선생님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지금은 어려서 잘 모르지만 세상을 살아갈때도 관계가 중요하다.

좌충우돌 학교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이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친구들과의 생활, 학교에서의 생활, 수업시간 속에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의 일과 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런 관계 속의 아이들의

마음과 감정을 잘 표현한다.

늘 학교 생활이니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만은 않다.

갈등이 있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관계의 어려움도 있다.

그런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잘 표현한다.


 



 

 

어쩜 이리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 놓았을까? 

현직 선생님이라서 더 잘 표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초등학교 교실의 풍경을 보지 못했기에 책 속의 풍경을 보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실 속 풍경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보게 되었다.


 

필통을 떨어뜨려 놓고, "어쩌라고?"

뛰어가다 부딪혀 놓고, "어쩌라고?"

미안하다고 하면 될걸, "어쩌라고?"


 

아이들만 그런가? 이 시대의 어른들도 마찬가지 아닌가?

동시가 재미있다. 웃음이 나온다.

아이들이 있는 교실을 보지 않았는데 본 것처럼 눈에 들어온다.

저자의 관찰력과 표현이 너무도 사실적이다.


 

오랜만에 동시를 읽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런 동시집 하나 읽을 시간도 없었을까?

한 장 한 장 따라 읽다보니 어느 순간 휙하고 한 권을 다 읽었다.

역시 동시는 세상 살이에 바쁜 마음에 간이역 같은 휴식을 준다.

동시든 어떤 문학 작품이든, 감동은 있다.

이 책 역시 나이가 든 나에게도 교훈을 준다.

잊고 지냈던 바른 생활이 떠오른다.

시와 함께 그려진 삽화들이 시를 너무도 잘 살려준다.

표정을 어쩜 이리도 사실적으로 그려 놓았는지.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서로 얘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부모들에게 추천한다. 일고 아이들의 마음이 어떠한지도 알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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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예 할매의 비밀 - 2023 읽어 주기 좋은 책 선정 책 먹는 고래 37
정영혜 지음, 김청희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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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예할매의비밀 #정영혜 #김청희 #고래책방 #책먹는고래

 


 

 

저자는 인구 감소로 입학할 학생들이 줄어들어 문을 닫는 초등학교가 많아지면서,

학교를 못 다닌 할머니들에게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 것을 보면서

쌤에 할매란 캐릭터가 떠올랐다고 말한다.

쌤예 할매는 저자의 엄마일수도 있고,

다른 이들의 엄마 일수도 있다.

책에 나오는 쌤예 할매 김순해 할머니의 해처럼 따뜻하고 가슴 찡한 사연에 울고 웃었다.

 


 

 

은애는 할아버지가 작년 봄 경운기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쳐 몇 달을 누워지낸다.

은애 아빠는 우체국에 다니는데 마침 시골에 자리가 나서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은애 아빠가 다니던 시골 초등학교가 학생이 없어 폐교할 위기에 처하자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 할머니에게 할아버지가 입학을 하라고 권한다.

할머니는 자신이 국민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것을 비밀로 했는데

할아버지 때문에 탄로가 났다.

그런데 은애는 뭐든 잘하는 할머니가 학교를 못다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할매가 입학을 한다

 


 

 

손녀 은애와 함께 다니는 학교. 입학식. 그리고 처음 등교하는

쌤예 할매의 기분과 학교 생활.

처음엔 낯설기도 했지만,

그동안 배우지 못한 것을 숨기는 것보다 배우는 것에 더 셀레이는 할매.

설레는 마음, 널찍한 교실, 큰 소리로 "쌤에, 아무데나 앉으면 됩니꺼?"

쌤예 할매 김순해 할머니의 신나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

 


 

 

할머니의 받아쓰기 빵점. 할머니가 밤새 무진장 공부한것이 다 빵점이다.

너무 재미있어 눈물이 난다. 소리나는대로 어쩜 저리도 잘 썼는지 ^^

작가는 정말 자신의 엄마를 모티브로 했을까?

쌤예 할매, 김순해 할머니를 보면서 어릴적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그땐 다들 그렇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배우는것을 포기했었다.

아니다. 딸은 배울 필요가 없었다. 시집 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햇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순해 할머니가 더 마음에 들어온다.

 

 


 

 

 

손자 손녀되는 같은 반 아이들이 쌤에 할매 김순해 할머니 집에

선생님과 함께 가정방문을 온다. 

학교를 통해 그동안 배우지 못한 설움과 부끄러움이 뭍어있는

김순해 할머니와 같은 처지에 있는 동네 할머니들 그리고 같은 반 아이들,

하나가 되어 무지개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가 느낀 감정을 이야기 한다.

따뜻하고 유쾌하고 한번씩 눈물도 찔끔나는 이야기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시대에 이런 동화 책이 많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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