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쿠팡으로 출근하는 목사 - 목사 안 하렵니다!
송하용 지음 / 한사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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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움이 몰려 왔다. 왜 이런 책을 썼을까? 나름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싸웠겠지만 조금은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았다. 서울의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했다 하니 저자의 말대로 그 교회에 들어가려고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겪은 여러 가지 불합리한 일들도 봐왔을 것이다. 그리고 거듭되는 고민 끝에 목사직을 내려놓았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가 된다. 어느 직장이나 자신이 살아남으려면 고개를 숙이고 자존심을 꺾어야 할 시점들이 많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이 백혈병의 치유로 인해 목사가 되고자 했고, 저자의 말대로 신학대학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정말 최고인지는 모르겠지만) 광나루에 있는 대학원에 입학해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고, 대형교회의 부목사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자신이 생각해왔던 목회와는 전혀 다른 현장을 보면서 고뇌하고 깊은 생각 끝에 결정한 것이 목사를 그만두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직업은 다양하다. 쿠팡에서 혼자 벌면 200만 원 이상 둘이 벌면 500만 원 이상 번다고 발하면서, 교회를 하나의 직장화 시킨 것은 많이 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서울의 대형교회가 아니라 정말 월세도 못 내서 날마다 기도하며 몸부림치는 교회에 가서 사역해볼 생강은 하지 않았는지, 모든 신학생이 저자처럼 능력이 있어 대형교회 부목사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대형교회가 아닌 정말 작은 교회 가서 봉사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의문이 든다. 지금 나가는 교회 목사의 설교가 좋다. 치열하게 준비한 것이 보인다. 그 교회도 큰 교회 아닌가?

 


특정교회를 비난 하는 게 아니라는 표지의 말에 글을 읽으면서 동의가 되지 않는다.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치열하게 살지 고민했다는데, 정말 가난하고 작고 헐벗은 교회는 세상에 수없이 많다. 그런 곳에서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삶을 바쳐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 땅의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한번 가보기라도 했는지????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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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쿠팡으로 출근하는 목사 - 목사 안 하렵니다!
송하용 지음 / 한사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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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정말 어렵고 힘든곳에 가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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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오패 - 공자의 시경(詩經), 사랑을 노래하다
한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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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오패 공자의 시경(時經), 사랑을 노래하다. 이 책은 동주(東周)라는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동주가 흉노족의 침략으로 수도를 낙읍(洛邑, 현재의 낙양)으로 옮기게 되고 이 =후 동주라고 부리게 된때부터 시작한다. 이후 동주는 550년을 더 존속하게 되지만 이미 왕권을 상실하고 실추되었고, 제후국에 대한 통치력마저 실추되었다. 천하가 무주공산이 되고, 세력을 키운 유력제후들은 천자의 명조차 듣지 않게 된다. 저마다 독자 노선을 걸으면서 천하를 겨냥하는 지방화 시대가 전개되었다. 이 시대를 후세 사가들은, 동주 550년 중 전반기 300년을 ‘춘추시대’라고 부르고, 후반기 250년을 ‘전국시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춘추시대라는 명칭은 공자가 저술한 《춘추》라는 책자가 이 시기의 역사를 싣고 있어서 거기서 유래된 것이다. 춘추는 300여 년에 걸쳐 명멸한 수많은 제후 중에서 강력한 군사력과 명분을 바탕으로 천하를 호령한 다섯 패자를 일컬어 춘추오패(春秋五覇), 또는 춘추오백(春秋五伯)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들은 제나라의 환공, 진(晉)나라의 문공, 초나라의 장왕, 오왕 합려, 월왕 구천이다.


 

그들의 삶에도 우여곡절이 있었고, 인고의 세월도 있었다. 영웅의 모습만이 아니라 비굴한 삶의 모습이나, 여인 하나 때문에 야망을 꺾는 휴머니스트도 있었다. 그 어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시대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들이 자신의 욕망과 권력에 눈이 멀어 갖은 술수와 하극상을 일삼았던 시대였고,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특성들이 춘추전국시대에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니,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는 흥미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두께가 5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분량이 만만치 않은 책이다. 하지만 읽는 것에는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다. 대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역동성과 생동감 그리고 음모 술수가 난무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과 수많은 제후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지고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역사의 현장 속에서 인간의 욕심이 한이 없음을 보게 된다.


 

권력에 대한 집착이나 욕심은 인간에게서 제거될 수 없는 단단한 세 가지 중 한다. 돈과 권력과 섹스 이 세 가지는 그 어느 하나 강력하지 않은 것이 없다. 서로 상호보완적이다. 그래서 어느 하나가 강해지면 자연적으로 나머지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구조에 놓여 있다. 춘추오패는 이런 구조 속에서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밀림과 같은 시대를 지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안에는 휴머니즘도, 사람도, 우정도, 눈물도 그 모든 것들이 들어있음을 보게 되었다. 저자의 글이 조금은 딱딱한 면이 있다. 현대의 좀 더 부드러운 문체로 바꿔서 출판했으면 읽기에 훨씬 더 편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영웅들의 이야기지만 그 안에는 고독과 외로움 인간의 괴로움 등이 담겨져 있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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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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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라 직업도 다양해지고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고용에 대한 불안과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업 또한 쉽지 않은 상황에서 n잡러나 부캐 등의 키워드는 생소함을 넘어 일상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저자들은 n잡에 도전하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잡(Job)으로 해외구매대행을 추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초기투자금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이점을 들고 있다. 이 책은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기를 원하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현대인을 위한 ‘n잡 입문서’이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11가지 주제로 해외구매대행 비즈니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해외구매대행 사업에 대하여 A에서 Z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친절하게 책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 책을 사용하는 사용설명서와 함께 QR코드나 링크를 접속하면 책의 본문의 변경된 사항 및 추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래도 안 될 경우 저자들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이메일 주소도 함께 수록해 놓았다.

 


이 책은 친절하다. 해외구매대행 사업이 서비스업으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수익률인데 그 수익률이 얼마 정도인지까지 알려 준다. 또한,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리고 해외구매대행 사업에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까지 알려준다.

 


미국 배송대행지 가입하기와 중국 배송대행지 가입하기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이 책의 장점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가입하는 방법과 물건을 구매하는 방법 그리고 배송대행지 이용하기에 대해서도 사진과 더불어 접속사이트까지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해외구매대행 사업이라는 게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따라가면 싶게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준비할 게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초반에서도 저자들이 말했지만,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단점은 낮은 진입 장벽과 신경 쓸 일이 많은 사업, 브랜드화가 어려운 사업, 배송기간에 대한 거부감 등 그리 쉬운 사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저자들의 다년 간의 사업 경험과 강의 등을 종합해 볼 때 한 번 도전해볼 만은 하다고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책만 읽고 쉽게 뛰어들었다가는 실패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n잡’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된다. 찬찬히 읽으면서 잘 분비하면 저자들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개인의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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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글씨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최상위 부자의 필체
구본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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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글씨는 보기에 좋다. 얼굴이 잘생긴 사람을 보면 호감이 가듯이 글씨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예전에는 글씨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데 문명의 발달로 컴퓨터와 핸드폰이 흔해지면서 이제는 글씨를 쓰는 것보다 자판으로 두드리는 것이 더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그렇다 보니 글씨 쓰는 법을 잊어버렸는지 많은 이들의 글씨가 삐뚤빼뚤하다.

 


그러나 아직도 잘 쓴 글씨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저자는 글씨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나아가 글씨가 부자로 이끈다고 말한다. 정말 그러한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저자는 글씨 연습을 하면 내면이 바뀐다는 연구 논문과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연습한 글씨체가 의미하는 성향과 바뀐 내면이 일치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보스》갈 발표한 억만장자 리스트를 참고해서 가급적 자수성가한 슈퍼리치들을 추려서 이들이 가진 글씨체의 공통점을 찾아 부자가 되는 성향을 찾아낸 것을 1부에서 제시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부자의 글씨체를 연습하여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글씨 연습은 시간, 장소, 비용 등의 구애를 받지 않으며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연습한다면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고 말한다. 긴가민가한 마음이 들지만, 저자가 이렇게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책을 출판할 정도면 효과가 있다는 생각에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글씨가 부자를 만든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자의 말과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제시한다, 또한 서양에서도 글씨와 사람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믿음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데메트리오스 팔레레우스, 셰익스피어, 괴테, 월터 스콧, 발자크, 알렉상드르 뒤마, 구스타프 융, 아인슈타인, 로버트 브라우닝, 보들레르, 아서 코난 도일, 코스탄틴 게오르규 등도 글씨와 사람 사이의 관련성을 믿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필적은 뇌의 흔적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필체를 보면 부자가 될 운명이 보인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씨를 분석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글씨의 크기나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전체적인 인상을 중시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세계에서 부자의 글씨를 가진 슈퍼리치들을 소개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구인회, 정주영, 이병철 등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앤두류 카네기, 존 록펠러, 워런 버핏, 이론 머스크, 마윈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의 부자 순위에 든 사람들의 글씨 속에서 찾은 공통점을 말한다.

 


슈퍼리치들의 글씨의 특징으로는 긴 가로선, 우상향, 빠른 속도, 꺽어진 끝부분, 굳게 닫은 ‘ㅁ’, 큰 크기, 긴 새로선, 직선보다 곡선, 높은 가로선, 한 획으로 하나의 글씨 또는 여러 획으로 하나의 글씨 또는 여러 획을 완성하는 연면형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인내와 끈기, 긍정적 마인드, 열정과 빠른 머리 회전, 결단력과 책임감, 절약과 실속, 자신감과 용기, 최고 지향, 개방성과 창의력, 이상과 비전, 통찰력과 직관력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글씨체와 부자의 상관관계에 대해 동의가 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 나오는 글씨체와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대부분 부자와는 별 상관없는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하다. 저자가 기울인 글씨에 대한 노력과 자료 수집 등에는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부자는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고, 하늘에서 내려준다는 말이 있다. 부자가 탄생하는 것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시행착오를 여러 번 아니 수십 번 겪은 후에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저작의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여러 인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흥미롭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2부에서 부자로 가는 연습이라는 난을 배치하여 실제로 글씨를 따라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에 박수를 보낸다. 글씨를 잘 쓰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글씨 연습도 하고 부자의 길로 따라갈 수도 있고, 일거양득의 방법인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글씨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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