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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제주 ㅣ 하이라이트 여행 시리즈
현광수.금성현 지음 / 용감한까치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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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찾는 여행지가 제주다.
이 제주는 한 번만 가는 것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는 설레는 여행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 제주이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 제주이다.
예전에는 제주가 귀향을 가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장소가 되었다.
그만큼 제주라는 섬이 다양한 식물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매력적인 여행지라는 것이다.
제주여행은 늘 꿈꾸지만, 여건과 상황이 잘 맞지 않아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기도 하다.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제주,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시한 번
제주의 아름다움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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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주, 하이라이트> 는 큼직막한 숫자와 함께
무려 119가지의 하이라이트로 소개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하이라이트다. 간단하게 소개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도 많아 제주에 이런 곳들도 있었나 감탄 하면서 보게 된다.
책을 넘기면서 여기는 가보았지, 여긴 처음이네,
하면서 다음에는 여기를 꼭 가야겠다는 마음도 먹게 된다.
책의 구성이나 편집이 너무나 잘되어 있어서
정말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 해 놓은 것에 감탄한다.
제주의 명소들이 이리도 많았나 싶을 정도로 소개하고 있다.
<최고의 여행> 119가지 테마, 300개의 스폿이라는 것이 정말 너무도 잘 되어 있다.
특히 앞쪽에 <나에게 맞는 제주 여행 테스트 11>을
통해 사다리 타기 형식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다.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최고의 동백 명소 카멜리아힐, 동백포레스트, 휴애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최고의 유채꽃 명소, 이어지는 최고의 수국명소 등
이렇게 이어지는 명소들이 너무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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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주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여는 가이드북과는 달리 간단 명료하지만
119개의 최고의 명소와 300개의 스폿은 며칠 만에는 다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여행의 시기별로 가야하는 여행지와 음식 그리고 체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서 여행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하이라이트마다 주소, 운영시간, 함께 둘러볼수 있는 관광지,
음식도 같이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 한권만 들고 제주로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다.
제주에 대한 정보들로 꽉차 있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다. 정말 많은 정보를 실어 놓았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