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하루 10분씩 매일 두뇌 운동을 하므로 뇌 노화를 방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부모님을 위한 노화 방지 활동북이라고 하니 나이 드신 부모님께 선물하면 좋을 듯하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기억력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다. 금방 들었던 이야기도 기억이 나질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노화의 전조 증상이다. 그래서 뇌의 운동이 필요하다. 기억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의 운동도 중요하지만 뇌의 운동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뇌의 노화를 멈추고 기억력을 다시금 끌어올릴수 있는 책이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이다. 이 책은 1일차부터 시작해서 50일차까지 되어 있다. 매일 4장의 두뇌 운동을 하게 제작되어 있는데, 뒤집힌 단어를 올바르게 쓰기, 표에 숨어 있는 단어 찾기, 미로를 통과하기, 퍼즐에 들어갈 말 풀어보기, 그림자를 찾아 연결하기, 속담의 뜻을 읽고, ( ) 안에 들어갈 말 써보기,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아 동그라미 하기, 번호 순서대로 점을 이어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두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기억력을 끌어올링 수 있다고 한다.
그림은 단순하고 낱말 맞추는 것이나 제시된 내용들이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다. 또한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이해가 되고 재미가 있다. 유치원 아이들이나 할 법한 쉬운 구성이지만 쉽게 풀수 없는 문제들도 배치 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너무 쉽다는 생각으로 덤벼들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상이다. 익숙함에서 오는 성급함이 문제다. 뇌라는 기관은 훈련을 통해 노화의 예방과 지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된 두뇌 운동을 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이미 늦었다는 생각보다는 건강한 노후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운동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이러한 뇌의 노화를 지연 시켜주는 좋은 책이 바로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이다.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은 인지 기능과 연관된 뇌를 자극하여 뇌가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니더 없이 좋은 책이다. 거기에 맞는 다양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어 갈수록 기억력과 공간 인식 능력과 뇌 기능을 유지 강화할 수 있다고 하니 치매 예방과 더불어 뇌 운동에는 좋은 책이라 생각 된다. 책 앞 부분에는 치매 자가 진단표가 있어 스스로 진단이 가능하며, 책 뒷부분에서는 매일 풀어보는 문제의 정답 또한 수록 되어 있어서 자신이 푼 문제의 정답 또한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다. 적극 추천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