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투자전문가만 아는 40가지 투자비법
주식닥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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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의 이론과 실전 노하우가 들어 있는 책이다.

저자는 경제전문가이며, 주식에 대한 공부나 주식매매를 자신의 경험에 의거해서

누구나 쉽게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이 책은 주식투자를 할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실패없는 성공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식의 모든 것들이 실패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실패라기보다는 실수를 최소화하면 주식은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계속되는 실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도 필요하다.

그러나 건전한 재테크나 노후대비를 위한 필수 수단으로 주식을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친절하게 각장마다 주식닥터의 핵심기초강의와 필수 개념정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의 초보라면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을 만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주식의 기초부터 잘 알 수 없는 세세한 것까지 저자의 수고가 돋보이는 책이다.

사실 주식 초보인 내게는 이런 자료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저자의 친절한 살명을 따라가다보면 분산투자나 매매전략 등을 정확히 알게 된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잘 정리된 여러가지 용어들과 매매 기술 등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언제 주식을 매매하고 또 매도해야 하는지의 타이밍을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주식투자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주식의 목적은 수익을 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수익을 낼만한 종목을 찾는 건 쉽지 않다.

또한 그런 종목을 찾을 때 주위에서 들은 것을 판단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그런 도움을 이 책이 제공하고 있다.

 

 

 





 

 

저자의 세심함이 마지막 까지 빛을 발한다.

재무제표분석, 실전단기매매 전략, 주식용어사전.

이런 사항들을 특별부록에 넣어두어서 주식의 초보에게나

실전에서 주식을 하고 있는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도록 해 놓았다.

나처럼 아직은 주식에 초보인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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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
권준우 지음, 배상우 감수 / 푸른향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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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깜박깜박하는 것이 잦아졌다. 건망증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도 자주 잊어버릴 때가 많았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치매 검사를 하려고 했다. 요즘은 젊은 치매 환자들도 많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치매는 우리 주변에서 생소한 질병이 아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하는 흔한 질병이다. 그런데 그 치매로 인해 가족들과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는다.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매가 없어지지는 않지만,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고 들었다. 이러한 치매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대다수의 치매 환자들이 발병하고 나서야 그 질병이 치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이미 늦은 상태다. 그래서 이 책에 더욱 눈길이 갔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성형이라는 책 제목이 눈길을 끈다. PART. 2에서는 얼굴이 아닌 두뇌를 성형하라고 제시한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우리의 뇌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은 더 이상 진실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다. 어제와 같은 뇌는 없다. 뇌는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에서 기억유지에 대한 실마리, 즉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쌓이면 그것이 기억력 저하를 막는 든든한 방벽이 되어주는 것을 찾아냄으로 얼굴 성형이 아닌 두뇌를 성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신경과 전문의로서 15년 이상 치매 노인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해온 베테랑이다. 치매 전문의가 쓴 책이다 보니 더 신뢰가 가고 어려운 의학 용어도 풀어서 설명해주므로 이해하기 쉬웠다. 치매의 가족력이 없다 보니 치매에 대해 그리 집중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몇 년 사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치매 환자에 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치매라는 것이 심각한 사회현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파먹는 병이 치매라고 말하고 있다. 누가 치매라는 병에 걸리고 싶을까마는 노화로 인한 치매의 위험은 늘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저자는 노화가 시작하는 40대부터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한다. 그만큼 뇌의 노화는 뇌의 이상을 불러오게 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치매라는 아주 골치 아픈 질병의 노예가 되게 한다. 그래서 몸매를 가꾸거나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을 단련하는 것 못지않게 뇌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저자는 뇌가 건강해지는 브레인 푸드를 소개한다. 제철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고, 미네랄 워터를 마시고, 고등어를 먹는 방법 등을 통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주변에서 쉽게 구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 뇌가 건강해지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여러 가지 치매에 대한 정보들을 책 속에 녹여 놓았다. 또한, 자신이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예를 책 속에 써놓고 있어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나 치매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유익이 된다. 치매라는 질환을 더 알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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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완치설명서 - 뇌신경학 박사 박지현의 어지럼증 이야기
박지현 지음 / 피톤치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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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지럼 때문에 벽을 짚고 한동안 있어야 하는 일 때문에 병원을 찾았지만 별 뾰족한 치료 방법이 없는 듯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만성적이지는 않았지만, 어지럼증이 일어날 때는 한동안 머리가 깨어질 것 같은 증상 때문에 힘이 들곤 했다. 약도 첩아 받아 먹어보기도 하고 검사도 받아봤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의사 소견에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 지금도 간간이 어지럼증이 있기는 하지만 생활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거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도 않아서 어지럼증 때문에 그리 고민이 되는 건 아니다.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저자의 '어지럼증 완치설명서'를 접하면서 나의 어지럼증에 대해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시작하며’에 나오는 독일 상징주의 화가 프란츠 폰 슈투크가 1913년에 그린 <키르케로 분한 틸라 듀뢰>라는 작품을 자신의 진료실에 걸어두고 진단과 치료도 어려운 환자를 마주할 때면, 그림을 보면서 키르케처럼 흑마술을 시연해 환자를 싹 낫게 하고 싶다는 몽상을 하기도 한다는 저자의 글을 저자가 환자를 대하는 마음을 읽게 된다.

 

 

저자는 악성종양인 림프종을 겪으면서 ‘어지럼증에 대해 잘 정리된 한 권의 책’에 대한 생각이 힘겨운 치료를 받으면서도 꺾이지 않았다니 저자가 환자를 대하는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저자가 책을 집필한 두 가지 마음은 첫째, 어지럼증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둘째, 어지럼증에 대해 알고 싶은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한다.

 

나의 ‘어지럽다’와 너의 ‘어지럽다’는 같은 말이 아니다.

저자의 이 말에 공감이 확 일어난다. 나들이 들을 때는 그 어지럼증이나, 이 어지럼증이나 구분을 하지 못하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문구이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의 종류가 너무도 많고 다양해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없는 것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어지럼증 전문의로 긴 시간 동안 연구한 자료를 통해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환자에게 알려 주고, 같은 의료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어지럼증에는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저자는 어지럼증의 종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어지럼증 증상은 어떤 관점으로 분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고 한다. 어지럼증은 증상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현훈증과 보행실조증, 비특이적 어지럼증이 그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다양한 어지럼증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거기에 따르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어지럼증 전문의로서 여러 가지의 사례와 더불어 말기 쉬운 예를 통해서 어떻게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하므로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에게 분명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꼭 필요하다. 나 역시 나와 비슷한 사례를 이 책 속에서 발견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답을 얻게 되었다.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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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 다이어리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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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과 내용은 같다.

단지 Pocket & Diary라는 부제 처럼 조금 작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는 1일차 부터 33일차 까지의 이동경로와 지도를 함께 넣어 놓았다.

그날 걸어야하는 거리와 지도 그리고 걸어야 하는 길의 상황을 실어 놓았다.

그리고 몇시에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숙소를 사용할 때 든 돈을 기록하거나,

그날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여백을 배치한 것도 돋보인다.

그리고 지나는 포인트마다 찍는 도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

중간중간에 볼 수 있눈 경치나 거리, 상점들의 사진들도 실어놓아서

여행객들에게 좋은 안내서 역활을 톡톡히 한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과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의 차이는

다이어리와 그날 걸어야 하는 거리, 그리고 주변의 가볼만한 곳들,

스템프 찍는 공간과 그날의 생각들을 간단히 적을 수 있는 공간,

등이 다르고 책의 내용은 동일하다.

하지만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사진과 상세한 설명이 들어 있는 반면,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은 걸어야 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두 권 모두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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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라이프 리부팅
유의정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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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세상 가운데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IT 기술이다.

4차 산업혁영의 거대한 물결 덕분에 우리는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가상현실로만 그려졌던 일들을

우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기계를 통해서 이루어가고 있다.

맛집을 검색해서 예약을 하고, 전세계의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에 행복한 디지털 라이프를 만드는 '7가지 리부팅 솔루션'을 저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제안한다.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벼운 여행 책자라고 말한다.

여행이라는 다어를 통해 이 책이 그리 어렵지 않고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지를 말해주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이 책의 전체 이야기를 아우르는 1챕터를 통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서에 상관없이 읽고자 하는 챕터를 읽어나가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알지 못했던 보물 같은 장소들과 맛집들을 발견하듯

디지털 시대에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또 다른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공감을 이야기 한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공감이라는 단어 속에 크기에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이 투영된다.

우리는 늘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이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공감에 대해서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내 곁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공감이다.

그런데 내가 상대방을 공감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나의 모든 것을 공감해 주기를 바랄때가 더 많다.

그런 공감의 부족함을 아는 저자가 원활한 공감 요청을 위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것은 '내가 받고 싶은 공감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서로 공감의 능력이 향상된다니 신선하게 느껴졌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한 솔루션에 대해 제시한다.

우리가 겪는 여러가지의 상황에 대한 문제의 진단과 더불어 개선 방안도 알려준다.

이러한 방안들은 여러가지 사례들과 연구 자료, 통계를 바탕으로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조어나 여러가지 리부팅의 상황들을 제시하므로

디지털 시대의 소통법을 알고 시대에 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시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이 책은 디지털 문외한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디지털 시대 속에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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