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 조금은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36
김홍식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더 가깝게도 더 멀지도 않게’

이 말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니 알았지만 좀더 빨리 깨달았다면……

아쉽게도 아침에 너무 화가나 속 좁은 마음을 한없이 비추고 말았으니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에 소중한 글귀들이 구구절절 들어옵니다.

제목이 의미하는 내용은 중립입니다.

특별하게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지 말고 진실로 필요한 부분에 마음을 두라는 말이죠.

마음으로 다가가기~

밝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세상은 밝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봅니다.

문제는 사건과 사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각과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으로 타인을 대할 수 있다면 사소한 감정대립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린 자신이 보는 관점에 너무 익숙해 타인의 관점을 무시하는 경향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보는 타인의 아름다움은 나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를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마음 기쁨을 주고 행복을 선물해줍니다.

온몸으로 표현하기~

우린 화가 나면 분노부터 합니다.분노는 평생을 쌓아온 신뢰와 존경, 그리고 사랑을 한 순간에 날려버립니다. 분노 역시 감정대립이 그 원인입니다. 혹 분노를 내시더라도 조금씩 부드럽게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미소를 짓고 웃음으로 넘기며 온몸으로 말해보는 거에요.

솔직하게 마주보기~

일에 시달리는 당신 이젠 장신을 만나보세요. 아마도 가장 어색하고 몰랐던 당신의 모습을 알게 될것입니다. 세상이 당신 없어도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되고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이제 아주 솔직하게 자신을 만나보세요.

편안하게 대하기

세상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지만 함께 사는 곳. 시계의 톱니바퀴는 서로 등을 맞대며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힘은 시계바늘을 움직입니다. 내 곁의 사람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야 세상은 돌아가니까요..

더불어 노력하기~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마음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잘 깨지는 사람은 마음이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마음은 잘 깨지지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은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사람이 되세요.

 

삶이 시름시름 할 때, 누군가에게 분노를 느낄 때, 마음은 평상심을 잃어버리고 극으로 치닫곤 합니다. 그리고 그 흥분은 항상 후회하는 시간을 만듭니다.

우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실수를 하기 전 우린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다.’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곁에 두고 자주 보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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