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삶 - 믿음이 이긴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긍정의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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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 교회 목자이기 전에 성공적인 삶을 이어가는 존경받는 인물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전 아직 교회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지만 오스틴이 말하고자 하는 생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받아들이면서 우리가 추구하고자하는 인생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그는 다양한 일상의 주제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자하는 바를 스스로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올 한해 무척 거친 바람이 지속됩니다. 2000년대 들어 거침없이 벌어지는 자연 재앙은 이제 두려움을 넘어서 언제든 우리들에게 닥칠 공포감마저 주고 있습니다. 재앙은 모든 것을 뒤바꿔 버립니다. 평화롭던 마을은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하고 정리가 된 뒤에도 정신적인 감정은 극도의 혼돈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왜 우리에게 이러한 재앙이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이제 우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우린 하느님 안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엄청난 시련이 닥쳐와도 꿋꿋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무척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깊이 내리는 눈 속을 달리는 차안은 아늑하기만 합니다. 누군가에게 가치를 전달하러가는 길이라면 기쁨은 더욱 배가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는다면 실망감도 따라옵니다. ‘포기’ 우린 포기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내뱉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용기 있는 행동이 존재한다면 하느님은 분명 우리에게 또 다른 지침을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우린 우리가 원하는 대로의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믿음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답을 얻었을지라도 지속적인 행동을 실천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까닭입니다. 저 역시도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슴 졸이는 일을 만날 땐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며 기도를 합니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은 목적 있는 삶을 이끌어 주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목자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눈을 받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합니다. 웅장하게 울리는 가스펠처럼 하느님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무언의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우린 짧지 않는 생을 살면서 자신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자기비하나 낙심을 하며 세상을 원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오. 고개를 넘으면 당신이 원하는 역사가 있을지도 모르며 코너를 돌면 목을 축일 오아시스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느님이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우린 인생의 최고의 시간을 보내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원하고 좋은 책과의 교우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돕기도 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속엔 최고의 삶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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