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 - 약 없이 심장을 지키는 28일 건강 플랜
아심 말호트라 지음, 송승현 옮김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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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증가할까? 해묵은 논쟁이지만 여전히 의학계의 뜨거운 이슈입니다. 의학계는 물론 대부분 언론이나 미디어의 정보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주장합니다. 문제는 LDL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의 원인이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타틴계열 약물을 처방한다는 것입니다. 1920년대 안셀키스는 지방과 심장질환의 상관관계를 통해 지방섭취가 심혈관질병의 직접적 원인임을 밝혀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임상부실, 부정확한 정보등 수많은 의혹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키스의 연구는 정례화 되었고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지방은 공공의 적이 되었고 탄수화물이 대세로 등장합니다. 헌데 기대와는 달리 수십 년 동안 심혈관질환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탄수화물 식단이 대사 작용을 무너뜨리며 심장질환을 물론 만성질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FHS(프레이밍햄 심장연구)3세대를 거친 추적연구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규명했습니다. 최근 10년 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위험측정도 FHS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특이점은 FHSLDL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과의 낮은 상관관계를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총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줄어든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증거자료가 쏟아지지만 LDL콜레스테롤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LDL콜레스테롤 경계수준을 더욱 낮춰 스타틴 처방을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FHS는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2형 당뇨를 심장질환의 주요요인으로 선정합니다. 특히 심혈관 위험 기준으로 총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사용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 위험요인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스타틴은 부작용이나 효과에 비해 거의 실효성이 없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스타틴은 간이 LDL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중요한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작용합니다. 스타틴은 심장질환 예방에 거의 효과가 없지만 부작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자료는 스타틴 부작용 위험이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다고 반박합니다. 반면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 효과가 확인되어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스타틴이 거의 혹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증명합니다. 또한 스타틴을 중단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찾은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재 규명합니다. 스타틴은 근육통, 피로, 위장장애, 기억력장애, 발기부전과 같은 신체의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요한 점은 약물에 대한 의사의 환자의 공유결정입니다. 의사는 약물의 절대적 이익을 명확히 설명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료계는 여전히 기존의 관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어떤 요인으로 발생할까요? 심장근육은 활동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심장 근육 전체에 공급하는 전문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부릅니다. 심근경색은 근육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상동맥 플라크 성분이 혈액에 갑자기 노출될 때 혈전이 생깁니다. 플라크는 산화된 LDL콜레스테롤, 염증세포, 칼슘, 표활근 조직이 쌓여서 만들어진 덩어리입니다. 플라크가 왜 쌓이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관상동맥의 내피세포는 심장근육에 혈액이 필요할 때 산화질소를 방출하여 동맥을 확장시킴으로써 원활한 흐름을 돕습니다. 그런데 응고와 항응고의 균형이 깨지면 내피세포의 기능장애와 손상이 시작되고 플라크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플라크 형성과정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스타틴이 심혈관질환을 방어할 수 있을까요? 본 책은 스타틴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을 규명합니다. 또한 약물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책임을 주장합니다. 심장질환은 콜레스테롤수치가 아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를 통해 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석회화 지수를 검사하고 식단, 운동, 명상,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자는 습관을 바꾸는데 4, 28일의 계획을 추천합니다. 28일 동안 영양가 있은 음식을 섭취하고 염증을 조절하며, 인슐린 저항성에 맞서 대사건강을 개선함으로써 심장질환을 빠르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먹는 것이 곧 삶을 규정합니다.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낮추기 위한 예방계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린 알게 모르게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어있지만 대부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자신의 식단과 생활습관을 바꾸길 기대합니다. 본 책은 고지혈증에 대한 의학계의 주장을 뒤집습니다. 좋은 의료혜택도 결국 건강하기 위한 방책일 뿐입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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