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황국영 옮김 / 윌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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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오시마 노부요리 / 윌북


 

 

 

 

남의 인생을 살지 않겠습니다!
나 자신의 기분보다는 남의 기분을 먼저 살피는 사람? 나!
지나치게 남의 말에 과민반응하는 사람? 나!
제멋대로인 사람을 거절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나!
우린 다 그렇게 배웠거든요.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라고!
하지만 이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내 감정의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는 말씀^^

 

 

 

 

 

 

 

 

 

 

오시마 노부요리
25년 동안 8만 건 이상의 임상 경험을 쌓아온 심리상담 전문가.
미국 애즈베리대학 심리학과 졸업.
단기 치료 요법의 일종인 FAP(Free from Anxiety Program)를 개발했다.
알코올의존증 전문병원인 슈아이토시다 클리닉에서 근무하면서
도쿄 정신의학 종합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심리적 외상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주)인사이트 카운슬링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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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황국영 옮김 / 윌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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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라고 배워온 나에게 이 책은 다른 말을 한다!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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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감성 콜라보 에디션)
최대호 지음, 낭만배군 사진 / 넥서스BOOKS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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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가 전하는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내 주변의 진짜 '내 사람'은
100% 내 편이다.

 

때로는 내 사람들에게 기대도 된다.
내 사람들이 힘들 땐 내가 버팀목이 되어 주면 된다.

 

늘 아무 조건 없이
나를 생각해 주는 내 사람들은

 

내 삶에
가장 뜨거운 위로다.

 

 

 

 

 


스스로 네 마음 다독여
다시 힘내서 일어서기를
응원할게.

 

언제나 네 곁에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널
늘 응원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기억해 줘.

 

기댈 어깨가 필요하면
옆에 있을게.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마주 앉아 있을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잘하기에도 인생은 짧고,
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더는 내가 중심이 아닌 인간관계로
힘들어하지 않기로 했다.

 

결국 올 사람은 다 오고,
갈 사람은 다 가니까.

 

남 부럽지 않게 살 게 아니라
나 부끄럽지 않게 살면 된다.

 

 

 

 

 

우리 예쁘게 넘겨요

 

하루하루를
책의 페이지라고 생각해 봐요.

 

한 장 한 장 예쁘게 넘겨야
다음 페이지도 잘 펴지고
책 모양도 망가지지 않잖아요.

 

오늘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니까
당신은 잘하고 있으니까
지금 이 시간 예쁘게 보내요.

 

하루의 마지막을 잘 보내면
분명 예쁜 내일이 올 거예요.

 

잘 자요.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최대호 작가의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그 콜라보 에디션이 나왔네요.
마음을 다독이는 글과 사진이 만나 탄생한 감성 에세이,
최대호 작가의 글과 낭만배군의 사진이에요.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 사람의 콜라보 에디션.
우리가 외롭고 아플 때, 그들이 안아준대요.
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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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광들
옥타브 위잔 지음, 알베르 로비다 그림, 강주헌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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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일관한 기준에 따라 분류되지 않는 기묘한 애서광들

 

 

 

 


더이상 꽂을 데가 마땅치 않아 이중으로 꽂아둔 책장에 가득한 책들을 보면?
나는 기분이 좋다.
김텃밭은 저 책들 언제 방출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딸랑구는 마음에 드는 소품들만 챙겨 가져간다.
나는 애서광인가?

우연히 발견한 초췌한 외양의 책, 그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누군지를 알아냈을 때
비로소 그 책은 새로운 관점으로 재탄생한다.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던 주인공도 사라지고
그들이 살았던 정원 등 공간도 예전과 달리 바뀌지만
책에 담긴 내용은 고스란히 남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모르고 지나치면 사라질 책이었을 테지만
누군가의 눈에 띄어 그가 소장하는 순간, 그 책의 운명이 바뀐다.

 

 


너의 가치를 인지한 사람의 품에 안겼으니,

그 집의 한 귀퉁이에 놓인 책꽂이에서도
가장 조용하고 시적인 선반에서 가능하면 오랫동안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내기를 바랄 뿐이다.

 

 

 

 

 

 

 

자상하고 유명한 애서가였던 라울 기유마르가 친구였던 쥘 시지스몽을 욕하기 시작했다.
시지스몽의 살아생전 두 사람은 20여 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똑같은 장소에서 마주쳤고,
때로는 경매가 한창 진행 중일 때도 친근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시지스몽이 자신의 소중한 장서를 남겨놓고 운명을 달리한 후 반 년이 지나도록
그의 장서가 경매에 나오지 않자 기유마르는  초조해진다.
참다못한 기유마르가 대리인을 보내 시지스몽의 장서를 일괄 구입하겠다고 제안하지만
시지스몽이 장서의 매각을 막는 조치를 취해 공증해두었다는 달갑지 않은 소식을 듣고 만다.

그는 시지스몽의 장서를 차지하기 위해 상속녀에게 청혼도 마다하지 않는다!
무려 58세의 여성에게 말이다!


하지만 엘레오노르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녀는 원래 시지스몽과 결혼할 몸이었으나 책에 밀려 40여 년을 그냥 늙어온 상태였다.
그녀는 자신 대신 헌책을 선택한 시지스몽이 남긴 유산, 거대한 서재 안의 책들을
유서대로 절대 책장에서 꺼내지 않고 파괴할 방법을 강구한다.
서재의 모든 유리창을 깨뜨리고 지붕을 망가뜨려 서재 안으로 비가 들이치게 하고
심지어 번식력 강한 쥐들을 암수 150쌍이나 풀어놓는데...
기유마르는 그녀가 벌인 참담한 상황을 막기 위해 옆집을 구입하고
몰래 기와장이를 불러 시지스몽의 집을 수리하고
고양이들을 구해 서재로 들여놓는 등 그녀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책을 망가뜨리려는 자, 책을 보존하려는 자 사이에서
이런 소설이 없겠다, 싶을 정도의 실랑이가 이어지고 결국...?

 

 

 

 

 


책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11편의 이야기.
단순한 책 소개나 책 수집가에 대한 이야기만 담은 게 아니다.
SF와 호러, 유머를 넘나들면서 책에 미친 사람들과
그들을 미치게 만드는 책의 이야기, 《애서광들》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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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 세트 - 전2권 -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 50인 이야기 현대지성 클래식
플루타르코스 지음, 이성규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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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전2권) / 플루타르코스 / 현대지성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 50인 이야기와,
이들 중 유사한 영웅 23쌍의 비교평가를 담은 작품으로
교양으로서의 지식을 토대로 이야기의 극적 구성과 주인공의 도덕적 평가에 주력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영웅들로부터 용기, 지혜, 통솔력, 선과악, 우정, 배신 등
2천 년 전에도 다를 바 없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원제는 '비교열전'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영웅전》으로 알려져 있다.

 

 

 

 

 

 

 

 




플루타르코스
그리스 중동부 보이오티아 지방의 카이로네이아 출생.
아카데미아에서 플라톤 학파 철학자인 암모니오스에게 수학과 수사학 등을 배웠다.
로마에 체류하면서 철학을 강의하였고
로마의 원로원 의원 등 유력인사들과 교분을 나누었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명을 받아 아카이아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기도 했다.
델피에서 아폴론 신전의 사제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철학, 신학, 윤리, 종교, 자연과학, 문학, 전기 등 다방면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무려 227종의 저서가 있었다고 한다
주요 저서로 《생애의 비교》(플루타르코스 영웅전), 《모랄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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