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청년, 대한민국을 걷다 - 혼자가 되었던 1,000km의 걸음과 24일의 시간
김종건 지음 / 책미래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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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청년, 대한민국을 걷다 / 김종건 / 책미래

 

 

 


혼자가 되었던 1천킬로미터의 걸음과 24일의 시간!
모두 무모하다고 했다. 스스로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국토 종단·횡단 1천킬로미터 배낭 도보여행은 작가의 오랜 꿈이었고
상심하고 절망하는 우리나라 중장년층을 대표한 도전이었다.
젊은 시절 가정과 회사를 위해 온몸 바쳐 일했던, 이제 50대가 되어버린 끼인 세대.
그렇기에 더더욱 못할 게 없는 세대 아니겠는가.
중장년층이라 불리기보단 청년 후기 50대라고 목소리 높이고 싶은 작가의 도전기.

 

 

 

 

 

 

김종건
50대는 아직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서울에서 파리까지 걸어서 가는 것이 꿈이다.
58세에 해외법인장을 마지막으로 30년의 직장생활을 마쳤다.
현재 KOICA 해외봉사단으로 캄보디아에 체류 중이다.
단편소설 ≪실직의 단상≫으로 2017년 창작산맥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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