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세븐틴
최형아 지음 / 새움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굿바이, 세븐틴 / 최형아 / 새움출판

 


 

여성의 성폭력 경험과 상처의 극복을 담아낸 소설.
한 여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죽은 이는 마리 없고, 살아남은 이는 그 이유를 파헤친다.
두 여자를 필욘적으로 만나게 한 남자,
그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염치와 반성을 모른 채 여전히 뻔뻔하게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남은 여자는 떠난 여자에 대한 미안함과 더불어,
불안과 분노를 감추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위해 그를 찾아나선다.




최형아
전남 출생.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
2005년 <에스코트>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에 소설집 ≪푸어 러브≫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