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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의 맛 철학
정수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2월
평점 :
열일곱의 맛 철학
고등학생이 바라본 세상의 맛이 담긴 매콤짭짤 철학 한 그릇!
세상에서 먹는 게 제일 좋은 소년 '풍미'.
그가 자신의 블로그에 음식과 연관 지은 하루의 단상을 연재한다.
청소년에게 익숙한 먹거리를 소재로 '길거리 편', '편의점 편', '집밥 편', ' 외식 및 배달 음식 편'으로
나누어 담고, 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들에 대한 글을 '번외 편'으로 담았다.
"달고, 짜고, 시고, 매운 건 음식만이 아니야."
정수임
두 아들의 엄마이자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이다.
먹고사는 일만큼이나 읽고 쓰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
저서로 ≪열네 살에 시작하는 처음 인문학≫, ≪내 말 좀 들어줄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