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마음
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정유정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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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마음 / 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 아르테 펴냄

 

 

 

 

 

새로운 길이 두려워 망설이는 어른들에게 대책 없이 무모한 코끼리가 털어놓는 속마음!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싶어..."
구제불능, 제멋대로에 대책 없이 무모해 보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건 확실히 알고 있는 코끼리.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그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것, 누구나 바라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도 없기에 결국은 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잃어버리고 만다.
하지만 긴 고민 끝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그냥' 하고 싶은 일도 소중한 것을 깨닫는데...

 

 

 

 

 

 

 

 


톤 텔레헨(Toon Tellegen)
1941년 네덜란드 출생.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의사로 일하면서 다수의 시집을 발간했고, 동화작가로 활동했다.
작품에 ≪천재 의사 데터 이야기≫(오스트리아 청소년 어린이 문학상 수상),
≪다람쥐가 보낸 편지≫, ≪우리 아빠≫, ≪너도 화가 났어?≫ ≪고슴도치의 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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