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갈래 길
래티샤 콜롱바니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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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 길

 

 

 

 

 

 

새로운 생은 언제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서 시작된다!
사는 곳은 다르지만 동시대를 사는, 세 사람의 삶을 하나로 엮어낸 장편소설.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평생 타인의 분변을 치우며 살아야 하는 스미타,
삼대 째 이어온 시칠리아 전통 공방을 위해 열여섯 살부터 노동자로 일해온 줄리아,
사적인 삶을 도려낸 채 대형 로펌의 임원으로 살아온 캐나다의 사라.
세 여성에게 주어진 열악한 삶의 조건에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레티샤 콜롱바니(Laetitia Colombani)
1976년 프랑스 보르도 출생. 루이 뤼미에르 영화학교에서 카메라, 조명, 특수효과를 공부했다.
프랑스에서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2017년 프랑스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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