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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ㅣ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5
정약용 지음,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
누구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다산의 비판과 철학!
어쩌면 백성을 자식보다 귀히 여겼던 정약용이 옥중에서 저술한 목민심서.
예나 지금이나 지방 행정을 맡은 관리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하나의 지침서로 엮어놓았다.
관리자들에게는 애민정신과 더불어 '보살피는' 정치적 사명을 일깨워줄 것이고
일반인에게는 생활의 교휸서가 되어줄 것이다.
정약용
조선 후기의 정치가이자 실학자.
영조 때 태어났고 정조가 중용하였다.
정조는 정약용에게 많은 책을 선물할 정도로 어여삐 여겼다.
과거 급제 후 관리들을 교육하는 일을 담당했다.
기술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고 믿고 당시 전파된 서양 학문을 익혀
백성들이 잘살 수 있도록 힘썼다.
정조 사후, 천주교 신자로 지목되어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