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 어떻게 존엄하고 품위 있게 이별할 것인가
김형숙 지음 / 뜨인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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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어떻게 존엄하고 품위 있게 이별할 것인가!
중환자실 간호사였던 작가가 목격한 잊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어쩌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실패한 경험에 대한 기록.
환자의 의지대로 평화롭게 임종하기 어려운 병원 시스템과 의사 결정의 관행,
가족 및 의료진의 갈등을 다루었다.

 

 

 

 

 

 

김형숙
경남 거창 산골 출생. 소를 몰고 산을 누비며 자란 그녀가
얼떨결에 서울대학교 간호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병원에 취업, 연명치료나 장기 이식 등의 문제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했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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