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 -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정미경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큰비

 

 

 

 

 

큰비를 내려 세상을 쓸어버리리라!
유교의 나라 조선에서 역모를 꿈군 무녀들이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부활한다.
하늘과 통하는 신기한 힘 때문에 유교 지배에데올로기 아래서 철저히 짓밟히고 배제된 무녀들이 일어섰다.
경기도 양주의 무당 무리들이 도성에 입성하여 미륵의 세상을 맞이하려는 거사를 도모한다.
이때 열아홉 살 무녀 원향은 불가사의한 힘으로 용을 움직여 큰비를 내리게 하는데...

 

 

 

 

 

 

 

정미경
1973년 광주 출생.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한 후 페미니스트저널 이프의 편집장을 지냈다.
이 작품으로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