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 소설 1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음, 김희용 옮김 / 민음사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결혼이라는 소설(전2권)

 

 

 

 

 

매력적이지만 불안한 남자와 착하지만 평범한 남자 사이에 선 여자!
영문과에 재학 중인 매들린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학자가 되기를 꿈꾼다.
그러나 기호학 수업에서 만난 공대생 레너드와 사랑에 빠져 연애하느라 시간을 보내다 대학원 전형에 떨어진다.
빛나는 지성과 함께 우울한 남성적 매력을 풍기는 레너드, 알코올의존증 부모 밑에서 감정적 불안을 겪으며 자랐다.
매들린과 레너드는 집안 분위기에 성격 차이에도 불구하고 소용돌이 같은 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매들린의 절친이자 순진한 심성의 종교학도 미첼은 매들린의 부모에게 인정받는 모범생.
짝사랑했던 매들린이 레너드에게 푹 빠지자 유럽과 인도로 여행을 떠나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와중에 매들린-레너드 커플은 답을 찾지 못한 막막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방법으로 삼고자 하는데...

 

 

 

 

 

 

 

제프리 유제니디스(Jeffrey Eugenides)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브라운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93년 첫 발표한 장편소설 ≪처녀들, 자살하다≫가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미들섹스≫로 2003년 퓰리처상 수상 등 전적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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