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 - 조선 최고 지성, 다산과 추사의 알려지지 않은 귀양살이 이야기
석한남 지음 / 시루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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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과 추사, 유배를 즐기다

 

 

 

 

 

 

 

 

 

 

조선 최고 지성, 다산과 추사의 알려지지 않은 귀양살이 이야기!
사대부에게 사형 다음으로 큰 형벌이었던 유배.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도 정치적 탄압과 박해를 받아 강진과 제주로 유배를 떠났다.
다산은 유배 현지의 답답하고 고된 삶에 잘 적응하여 후학도 양성하고 딸도 얻었으며
일표이서로 대표되는 위대한 사상 체계를 창조해냈다.
반면 추사는 제주의 토착 음식과 거센 환경에 몸서리치며 끝내 신분주의와 우월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유배지에서의 괴로움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글씨를 재창조하는데...

 

 

 

 

 

 

 

 

 

 

석한남
고문헌 연구가. 초서로 쓰인 옛 편지 1천 여 편을 탈초 및 번역하였으며, 사서(四書)에 능하다.
국민대학교, 예술의전당, 추사박물관, 단재신채호기념관 등등에서
고서화 전시회의 자문 및 고서의 탈초와 번역을 하였다.
저서로 ≪명문가의 문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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