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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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 모임

 

 

 

 

 

모든 연애에는 마지막이 필요하고, 끝내 찍어야 할 마침표가 필요하다!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소설이 펼쳐진다.
작가는 이별의 순간은 곧 새로운 인생의 막이 열리는 시점임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레스토랑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에서는
연인과 사랑하며 남긴 흔적, 실연의 기념품을 가지고 와 교환하는 일이 벌어진다.
사랑에 치이고 세상의 격랑에 몸 둘 바 몰라 하며 각자의 하루를 살아내는 청춘들은
삶의 어느 접점에서 만나 자신들도 모르게 새 인연과 운명 속으로 얽혀들어가는데...

 

 

 

 

 


백영옥
서울 출생.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다른 남자≫, ≪애인의 애인에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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