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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해 ㅣ 스토리콜렉터 52
마이클 로보텀 지음, 최필원 옮김 / 북로드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미안하다고 말해
어느 날 사라진 실종 소녀들, 3년 뒤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예쁘고 똑똑하지만 반항적인 소녀 태쉬, 존재감 없는 평범한 소녀 파이퍼.
두 소녀는 여름 축제가 끝난 후 홀연히 사라진다.
끝내 찾지 못한 소녀들, 그리고 3년 뒤
마을의 한 농가에서 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근처 호수에서는 한 여성의 시체가 떠오른다.
상처로 뒤덮인 깡마른 몸매, 어딘가로부터 급하게 도망친 듯 맨발이다.
경찰의 의뢰로 사건에 개입하게 된 조 올로클린은
호수에서 발견된 시체가 3년 전 사라진 두 소녀 중 한 명임을 밝혀낸다.
조는 한 소녀가 살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행방을 쫓기 시작하는데...
마이클 로보텀(MICHAEL ROBOTHAM)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
기자 출신의 로보텀은 영국에서 고스트라이터로 활약하며 여러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고
유명 범죄심리학자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마침내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데뷔작 ≪용의자≫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21개국에 판권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