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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듀본, 새를 사랑한 남자 - 2018년 행복한아침독서 선정 ㅣ 푸른지식 그래픽 평전 10
파비앵 그롤로 & 제레미 루아예 지음, 이희정 옮김, 박병권 감수 / 푸른지식 / 2017년 7월
평점 :
오듀본, 새를 사랑한 남자

현대생태학의 아버지 존 오듀본을 그린 첫 번째 그래픽 평전.
존 오듀본은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조류학자이자 화가, 탐험가로
19세기 미국에서 무려 489종의 새를 관찰 및 채집하고 435장에 달하는 그림을 남겼다.
그의 그림은 기록물을 넘어 대상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이 특징이다.
세상의 모든 새를 발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30여년 간 미국의 숲을 탐험한 오듀본의 모험 세계로 떠나보자.

파비앵 그롤로(FABIEN GROLLEAU)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전문 작가.
2003년 '비드 코카뉴'라는 비영리출판사를 만들어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작품으로 ≪유령의 가면≫, ≪자크가 말하길≫, ≪모래의 기사≫ 시리즈 등이 있다.
제레미 루아예(JEREMIE ROYER)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주제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현재 파리에서 그림 작가로 경력을 쌓고 있다.
감수 : 박병권
MBC 느낌표, SBS 동물농장을 통해 '너구리 박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도시생태연구소 소장,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