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야행-한 화가의 작품과 야행 열차에 얽힌 동료들의 기묘한 괴담!

 

 

 

 

 

 

그녀는 아직도 그 밤 속에 있다!

10년 전 영어회화 학원 동료들과 축제에 참가했을 때

동료 하세가와가 홀연히 사라진다.

10년 후 같은 축제에서 다시 만난 동료 다섯 사람 중 오하시는

조금 일찍 도착해 있던 중 실종된 하세가와를 꼭 닮은 사람을 발견하고는 뒤를 쫓는다.

그녀를 따라 화랑까지 들어가지만 그녀는 종적이 없다.

마침 화랑에서는 화가 기시다 미치오의 연작 동판화 '야행'을 전시 중이다.

이 동판화에는 하나같이 얼굴이 달걀처럼 매끈한 여자가 새겨져 있는데,

오하시 동료들 모두 동판화 연작과 관련된 체험담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화가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꺼림칙한 집과, 얼굴 없는 여자아이...

이 비현실적인 여행지에서 이들 일행은 밤에 빨려들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모리미 도미히코

1979년 일본 나라 현 출생.

교토대학에서 응용생명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연구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태양의 탑으로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다.

스위트 블루 에이지, 유정천 가족등의 작품이 있다.

 

 

 

#야행, #모리미도미히코, #야행열차, #동판화, #얼굴없는소녀, #예담, #심리소설, #매직리얼리즘, #판타지소설, #괴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