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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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

 

 

 

 

 

 

 

 

히아신스 향기를 맡으며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요!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천천히 헤어짐을 배워가는 가족의
한 편의 동화처럼 소중히 간직될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할아버지와 노아는 날마다 점점 작아지는 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다.
이 공간에서는 할머니의 정원을 가득 채우던 히아신스의 달콤한 향기가 난다.
할아버지와 노아는 수학을 사랑하는 것 말고도 통하는 게 많다.
할아버지는 문득 아내에게 반했을 때, 그리고 아내를 떠나보냈을 때의 기억을 더듬는다.
할아버지는 가끔 노아의 아빠 테드와 나란히 벤치에 앉는다.
수학 대신 글쓰기와 기타치기를 좋아한 테드는 늘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를 애타게 바라본다.
이 특별한 공간에서 그들 모두는 아무 두려움 없이 작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프레드릭 베크만
30대 중반의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스웨덴에서 출간된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는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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