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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방 -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의 추락, 포로 생활 그리고 귀환
조라 롬 지음, 전용우 옮김 / 이담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독방(SOLITARY)-외부의 감옥과 내면의 감옥에 갇히다
전투기 조종사의 포로 생활과 트라우마 극복기!
이스라엘 최연소 전투기 조종사 조라 롬은
22세에 이스라엘 최초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Ace Pilot) 칭호를 받은 전쟁 영웅이다.
그로부터 2년 뒤, 그는 임무 도중 격추당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고 포로로 붙잡힌다.
신문, 폭행, 굶주림, 외로움으로 똘똘 뭉친 3개월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포로 교환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온 조라.
하지만 지옥 같은 경험이 남긴 트라우마와 장애는 여전히 그를 내면의 독방에 가둬놓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문학 장르의 새로운 고전!
조라 롬(GIORA ROMM)
1945년 이스라엘 출신.
실제 3개월 간의 감금과 고문을 견디고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장애와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공군으로 복귀,
1973년 제4차 중동 전쟁(욤 키푸르 전쟁)에 참전하며
군인으로서의 삶을 이어갔다.
이후 이스라엘 공군 부사령관이자 미 주재 국방무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스라엘 민간항공당국(CAA)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