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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세계를 정복한 작은 게임
박스 브라운 지음, 김보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테트리스, 세계를 정복한 작은 게임
예술가의 상상력에서 탄생한 게임의 역사
매우 단순하지만 중독적인 게임 테트리스.
작가는 이 게임의 기원을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에서부터 추적한다.
이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전 세계에 전파되었는지도 들려준다.
인기 있는 퍼즐 게임인 테트리스의 기원과 게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냉전 시대 소비에트 정권과 서구 자본주의와의 불안한 관계,
초기 비디오 게임업계의 풍경,
인터넷 시대의 지적 재산권 경쟁 같은 흥미진진한 내용을 다루었다.
박스 브라운(Box Brown)
필라델피아 출신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독립 만화 출판인.
2011년 단편 <벤 기차에 치어 죽다>와 '모든 것은 죽는다' 시리즈로
이그나츠 상을 더블 수상하였다.
≪테트리스≫로 아이즈너 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