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남종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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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돌고래에게 자유를!

20117월 불법포획된 돌고래들이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국내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들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42041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한민국 돌고래쇼의 역사에서부터 돌고래 불법포획의 문제,

돌고래라는 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복지와 생명정치의 문제,

제돌이시민위의 출범과 야생방사,

그리고 방사된 돌고래의 최근 모습까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히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돌고래와 동물복지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남종영

환경 논픽션 작가, <한겨레> 기자.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때 만난 야생동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 매료되어

북극권을 여행하고 있다.

불법포획되어 돌고래쇼에 동원된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취재는

제돌이 등의 야생방사로 이어졌다.

북극곰은 걷고 싶다, 고래의 노래, 지구가 뿔났다, 해서열전(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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