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브닝, 펭귄
김학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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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브닝, 펭귄

 

 

 

 

 

 

 

 

 

 

“13년간 숨어 있던 그놈이 깨어났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펭귄의 탄생과 성장

남자의 성기에 ‘펭귄’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한 작가.

발상이 기발하고, 문장은 발랄하고 위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차성징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계 30억 마리 펭귄(!)의 불안과 두려움,

기쁨과 슬픔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려준다.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추억에 응답하다 보면,

묘하게도 오늘을 살고 있는 청춘들의 불안과 두려움, 고민들이 떠오르며

현실을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김학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

장편소설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상큼하진 않지만이 있으며

최명희청년문학상,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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