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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다나카 마루코 지음, 마츠이 유우코 그림, 장현주 옮김 / 자음과모음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429/pimg_7918311081643687.jpg)
어른을 위한 동화책.
반려견을 잊지 못하는 모든 주인을 위한 여섯 편의 감동적인 강아지 이야기.
주인들은 자신의 애견을 떠나보낸 어느 날 편지를 받는다.
강아지의 편지에는 "울지 마요. 나는 잘 있어요.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새로운 강아지를 길러도 괜찮아요."라고 적혀 있다.
영원히 잠든 강아지들은 강아지 나라에서
인간처럼 양복을 입고, 두 발로 걷고, 집을 가졌으며,
축구를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주인을 위로하는 강아지의 편지에
어느새 코끝이 찡해 온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429/pimg_7918311081643689.png)
다나카 마루코(田中マルコ)
도쿄 출생의 작가.
1998년부터 [강아지 나라 피타완]의 세계를 삽화나 디오라마 등으로 발표했다.
2003년부터 인터넷상에서
<강아지 나라 피타완(HTTP://XN--U9JW47IONS.COM/)>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강아지 나라 피타완>에서 모티프를 얻은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가
일본의 소녀만화잡지 《차오》에서 만화화되었다.
이 잡지에 제공한 원화는 <강아지 나라 시리즈>로 출판되고 있다.
마츠이 유우코(松井雄功)
도쿄 출생의 화가. 1998년부터 <강아지 나라 피타완>의 세계를
삽화나 디오라마 등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