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 아르테 미스터리 10
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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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1

 

    

 

 

 

 

 

 

일본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 수상작

감성 미스터리 & 기묘한 러브 스토리!

기억을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 앞에 나타나 기억을 지워준다는 도시전설 속 괴인 기억술사.

십수 년 전에 한 번 나타나 그 존재가 알려졌고, 최근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료이치가 짝사랑하는 대학 선배 교코는 치한에 당한 트라우마로 혼자 밤길을 걷지 못한다.

료이치는 교코의 곁에서 공포증을 함께 고쳐보려고 마음먹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교코의 공포증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기억술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겠다며 두문불출하더니

하루아침에 치한에게 당했던 기억은 물론 료이치와 관련된 기억까지 잊어버린 채로 나타난다.

게다가 이웃집에 살고 있는 소꿉친구 마키도

어렸을 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는 사실이 떠오르자,

이 모든 것이 기억술사의 소행이라고 확신을 가진 료이치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며 본격적으로 기억술사의 정체를 찾아나선다.

그 와중에 대학 강사였던 다카하라의 전화를 받는데, 그와의 교류 기억이 없던 료이치는

자신 또한 기억술사에게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에 경악하는데...

 

 

 

  

 

 

 

 

  

 

오리가미 교야(織守 きょうや)

198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영감 검정으로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했으며,

20131월 고단샤 BOX에서 같은 작품이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5년에는 기억술사로 제2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독자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작품으로 SHELTER/CAGE, 구로노 하즈키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

301호실의 성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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