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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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와 엄마의 조금 특별한 그림과 이야기.

구작가는 귀가 들리지 않아요.

이제 빛까지 잃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따뜻한 손이 남아 있기에 행복하다며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엄마에 대한 구작가의 마음 일기.

함께 보실까요!

 

 

 

 

 

 

 

 

 

 

 

 

 

 

 

 

 

 

 

 

 

 

 

 

 

 

 

 

아이가 들을 수 없고 말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엄마는 가슴이 미어졌어요.

슈퍼 아저씨가 돈을 내지 않고 물건을 가져갔다고 말해도

엄마는 아이를 믿어주었어요.

아이가 카운터 위에 돈을 올려놓은 것이 확인되었죠. 

한 단어를 몇백 번 반복해서 가르치면서 희망을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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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

모든 자식에게 모든 엄마가 다 그러리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어요.

짧고 간단한 내용들을 읽으면서 글꽃송이 감성 폭발.

이런 잔잔한 감동, 자식들에게 꼭 선물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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