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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인 어 다크, 다크 우드(In a dark, dark wood)
‘깊은 숲속, 유리로 만든 집’ 그곳에서 오늘 밤, 싱글파티가 열린다!
출간 즉시 ‘올 여름에 읽을 최고의 소설’로 꼽히며
뉴욕타임스,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데뷔 소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능숙하게 독자들을 매료시킨 작가 루스 웨어는
‘스릴러계의 새로운 여왕’ ‘현대판 애거사 크리스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출간되었고
뉴라인시네마에서 리즈 위더스푼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되고 있다.
노라는 이름도 습관도 바꾸고 대인관계도 줄인 채
런던의 아파트에 틀어박혀 글을 쓰는 소설가이다.
등장인물 각자가 숨기고 있는 10년 전 사건과 그날 밤의 진실이 드러나는 시간.
외면하고 싶었던 과거,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대면하게 된 노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예상치 못했던 전개를 이끌어내는 복선을 촘촘하게 심어두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루스 웨어
영국 남부 석세스에서 자랐으며
웨이트리스, 도서 영업자, 영어 교사, 홍보 담당자 등의 일을 했다.
현재 런던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