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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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작가 엘리너 캐턴의 놀랍도록 발칙한 데뷔작!

고등학교의 음악 선생과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학생 빅토리아로 인해 학교가 발칵 뒤집힌다.

빅토리아의 동생 이솔드를 가르치고 있는 학교 근처 스튜디오의 색소폰 선생은

이솔드를 비롯해 빅토리아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급우들을 통해

이야기의 전말과 사건을 대하는 학생들의 속마음을 듣게 된다.

한편 고등학교 졸업반인 스탠리는 명문 연기 학교 입학 오디션에 성공적으로 통과한다.

연기 수업이 진행될수록 자신이 특별할 것 없는 학생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스탠리.

불안감에 시달리던 스탠리는 급기야 선생님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

주변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섹스 스캔들을 주제로 한 연극을 올리기로 결정하는데…….

 

 

 

 

 

 

 

 

엘리너 캐턴

28세의 나이로 두 작품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맨부커상을 거머쥔 천재 작가.

1985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에서 자랐다.

23세에 데뷔작 리허설을 발표해

<가디언>으로부터 놀랍도록 독창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수많은 비평가들이 열광한 이 작품은 베티 트라스크상과 허버트 처치 문학상을 받았고,

가디언 퍼스트북 어워드, 딜런 토머스상, 오렌지상, 페미나상 등

7개의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22개국 19개 언어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캐턴은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은 두 번째 작품 루미너리스

콜럼 토빈, 줌파 라히리, 짐 크레이스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맨부커상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으며,

부커상 수상작 중 가장 긴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부커상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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