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아몬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

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고 있다.

아몬드라 불리는 편도체가 작아 분노도 공포도 잘 느끼지 못한다.

그의 16번째 생일 날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 가족을 잃는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유재 앞에 곤이가 나타난다.

1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곤이는 분노로 가득 차 있다.

감정의 동요가 없는 윤재에게 화를 쏟아내는 곤이.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소년.

서로 다른 이유로 괴물이라 불리는 두 소년의 세상 살이, 어떻게 펼쳐질까!

작품 속 인물들이 타인과 관계 맺고 슬픔에 공감하며 성정해 나아가는 과정을 묘사했다.

 

 

 

 

 

 

 

 

 

손원평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씨네21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며,

장편소설 1988년생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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