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프린스 바통 1
안보윤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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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프린스

 

 

 

 

 

 

책이 된 호텔, ‘소설가의 방’에 체크인하다
호텔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소설 실험!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공간, 또 누구에게는 사색의 공간이자 일탈의 공간,

‘호텔’을 소재로 한 테마소설집 『호텔 프린스』.

안보윤, 서진, 전석순, 김경희, 김혜나, 이은선, 황현진, 정지향 등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여덟 명의 젊은 소설가들이 각 작품 안에서

호텔이라는 사적이고 은밀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변주하는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해냈다.

작가들의 내밀한 시선을 통해 ‘호텔’은 단지 머물다 가는 공간이 아닌,

인간과 인간, 이야기와 이야기들이 면면히 교감하는 문학적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안보윤

2005년 장편소설《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작가상을,

2009년 장편소설《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혜나

장편소설 《제리》 로 2010년 제34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두 번째 장편소설 《정크》를 출간하며

한국문학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작가로 평가받았다.

서진

전자공학과 박사과정을 중퇴하고

문화잡지 《보일라 VoiLa》의 편집장과 웹진 「한페이지 단편소설」의 운영자로 활동하다

2007년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로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김경희

2002년 KBS 라디오 드라마로 데뷔하여, 십수 년째 방송작가 일을 하며

KBS <수요기획> , EBS <세계의 아이들> 등

사람과 자연, 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다수 선보였다.

2010년 단편소설 '코피루왁을 마시는 시간'으로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석순

200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회전의자」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1년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황현진

장편소설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로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중편소설 『달의 의지』가 있다.

정지향

명지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로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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