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안중근이 아니라 하얼빈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안중근에게, 독립투사들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의 가족들에게
하얼빈이라는 지리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밥먹다가 산책 나가는 것처럼
하얼빈으로 향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
정말 이런 분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