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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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안중근이 아니라 하얼빈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안중근에게, 독립투사들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의 가족들에게 하얼빈이라는 지리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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