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 : 젓가락 괴담 경연
미쓰다 신조 외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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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 : 젓가락 괴담 경연 2








여기서는 본명을 밝히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들'이 들으면 상상도 못 할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거든요.



분신사바며 곳쿠리상이 유행하던 시절, 강령게임의 액막이 문신처럼 사용된 류량이 청 씨. 신 앞에서 큰 소리로 다른 신령을 외친 죄책감을 갖고 살던 중 이번에는 젓가락 교환 마법의 유행 앞에 놓이는데...


분신사바인지 뭔지를 교문 앞 바닥에 앉아 행하던 애들이 떠오른다. 이런 거 왜 하는지 이해 못하는 1인.

그치만 쉐시쓰의 <산호 뼈>는 재밌구나!



힘겹게 지탱하고 있던 저울은 간혹 한순간에 훅 기울기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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