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 오리여인의 365일 만년 달력
오리여인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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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여인 365일 만년 달력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오리여인 지음, 수오서재 펴냄







12월입니다. 

어이쿠, 예전에는 10월부터 다음 해 달력이고 다이어리고 마련하느라 두리번두리번거렸을 텐데 

이번엔 정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이에요.

그 와중에 만난 만년일력! 와우, 반가워^^







박스를 개봉하면 스티커가 짜잔~

다이어리든 일력이든 스티커는 필수죠!

그림도 귀엽당.

먼슬리 다이어리도 함께 왔어요.

만년 일력, 수채화 스티커, 먼슬리 다이어리까지가 패키지예요.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오리여인의 365일 만년 달력입니다.

오리여인은 에세이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의 저자인데요.

SNS 상에서 사랑스러운 그림과 따뜻한 글로 많은 팔로워랑 소통하고 있다지요.

그럼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만년 일력의 속 좀 거들떠볼까요^^









꺄아아~ 완전 귀엽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제대로 표현되어 있어요.

만년력이지만 매년 새로 사게 되는 게 현실인데요

2022년용으로 아주 귀여운 일력을 갖게 되어 완전 좋습니다.



그림만 있는 건 아닌데 사진을 작게 넣어서 글씨가 안 보이네요.

실제 일력에서는 잘 보입니다.

감성문구가 그림과 함께하고 있죠.

노란우산이 그려진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어요.

어깨가 젖어도 우산을 같이 쓰고 싶다면 그건 사랑이겠죠.

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오리 가족 그림에는 이런 글이 있어요.

누군가를 챙기고 싶고, 아끼고 싶고, 품고 싶은 마음.

역시 가족 사랑이 철철 넘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다.

뺏겼어요!

딸랑구가 손협찬해주고는 냉큼 가져가버리는 거 있죠.

치... 곧 기숙사 들어가는데

그때 다시 제 차지가 될 거예요^^




해마다 같아도 해마다 다른 이야기들.

일력이나 다이어리에 딱인 문구죠.

하루에 한 장씩 넘기며 읽다 보면

힘든 하루를 보냈거나 내일이 막막한 이들에게,

힘을 주는 문장이겠다 싶어요.

"봄이면 봄이라서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을이면 가을이라서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오리여인의 따뜻한 마음이 사계절을 내내 채워주겠네요.




작가가 직접 물감으로 그린 365개의 수채와 그림과 문장이 담긴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아, 동영상 정말 못 찍었지만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bosong0317/222587367769



출판사 지원 만년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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