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옥 - 노비가 된 성삼문의 딸
전군표 지음 / 난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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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옥, 노비가 된 성삼문의 딸 3

 

 

 

 

 

 

 

이제 성삼문과 그의 부친 성승은 상왕 복위를 꿈꾸었고 이는 명백히 대역이었음이다. 그러나 한명회의 간교와 김질의 고변으로 이는 무산되고 마니, 성삼문 박팽년 유응부 이개 하위지 유성원 사육신의 살 타는 냄새가 '나으리' 수양의 대전에 진동하였다. 끝까지 성삼문을 회유하려는 수양, 그러나 결국 성삼문은 참수되고 만다.

 

아, 정말 미운놈은 끝까지 밉다. 깜량이 안 되는 사람과 일을 도모하면 성공할 확률이 얼마랴! 그런데 그 깜량을 알아보는 눈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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