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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빛나는 강
리즈 무어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6월
평점 :
길고 빛나는 강 / 리즈 무어 / 황금시간
망가진 도시의 무너진 심장으로 흐르는, 떠나간 영혼들의 강물에 바치는 애도가!
필라델피아 경찰관 미키 피츠패트릭은 24구역, 켄징턴애비뉴의 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마약중독자들과, 마약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의 모습에 익숙한 그녀. 그녀의 여동생 케이시는 마약에 중독된 매춘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시가 사라지고, 거리의 성 노동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리즈 무어
작가이자 음악가. 홀리패밀리대학에서 교수로서 창조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을 다닐 무렵인 2007년, 뉴욕에 있는 가상의 음반 회사를 소재로 지은이가 음악가로서 경험한 일들을 부분적으로 담아 "모든 노래의 말들 The Words of Every Song"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두 번째 소설 "무게"는 국제 더블린 IMPAC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로마 문학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화제작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
리딩투데이 미스터피맛골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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