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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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 김금희 / 창비

 

 

 

 

 

 


안녕이라고, 안녕하라고, 잘 보내라고... 미세한 마음의 결을 어루만지는 환한 문장들
'나'는 '기오성'과 함께 노교수의 종택에서 3개월 동안 족보 정리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동안 나와 '기오성'은 가까워졌다가 어긋난다. 그 관계에 노교수의 손녀인 '강선'이 있다. 노교수의 종택과 족보로 대표되는 세상의 질서와 위계를 대놓고 무시하는 강선은 ‘나’와 ‘기오성’의 관계를 교묘하게 훼손하는데...

 

김금희
1979년 부산 출생. 인천에서 자랐다. 인하대 국문과 졸업 후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경애의 마음", "나의 사랑, 메기", "사랑 밖의 말들" 등 소설집, 장편소설, 중편소설, 산문집 등 작품을 출간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출판사 지원도서의 간략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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