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막내딸처럼 돌봐줘요
심선혜 지음 / 판미동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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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막내딸처럼 돌봐줘요 2

 

 

 

 

 

 

심선혜 저자는 암환자라는 공식 판정을 받은 후 바로 가발 가게로 향한다. 그러나 남편의 만류로 가발을 마련하는 건 나중으로 미룬다. 그들 가족은 함께 가족 사진을 찍기로 한다. 아이는 사진사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활짝 웃고 있는데 부부는 웃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어쩡쩡한 표정으로 서 있는 채 사진이 찍힌다.

 

 

 

 

 

암환자라는 공식 진단을 받으면 그 순간 기분이 어떨까?
얼마 전 지인이 '안암' 판정을 받았다. 한 사람 건넌 지인이지만 남편이며 애들 사정도 알고 있던 참이라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아직 전이되지 않아 치료를 바로 시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부디 제대로 치료되기를!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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