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자의 딸
카리나 사인스 보르고 지음, 구유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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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의 딸 / 카리나 사인스 보르고 / 은행나무

 

 

 

 

 

잔혹한 폭력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한 여자의 강렬하고 생생한 초상!
그때 베네수엘라는 천문학적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전 세계 살인율 1위에, 전 국민의 평균 몸무게가 10킬로그램 이상 감소할 만큼 식량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경제난과 사회 혼란이 심각했다. 30대 후반의 여성 아델라이나 역시 이런 사회적 일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자예를 치르고 돌아와보니 아델라이다의 아파트는 보안관'과 일당들에게 점령당한 뒤였는데...

 

카리나 사인스 보르고
1982년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 출생. 문화면 기고 기자로 일하면서 글을 쓴다. 저널리즘 저서 "카라카스 힙합", "교통과 과이레강 · 국가와 지식인들"을 출간했으며, 블로그 〈Cronicas Barbituricas〉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포브스>에서 가장 창의적인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스페인 여자의 딸"은 작가의 첫 소설로, 스페인어권 문학 사상 전례 없는 주목을 받았다. <마담 피가로> 선정 그랑프리드레로인상과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스톡홀름 문화의 집 문학상, 리베라토르상, 더블린 문학상 후보로 선정됐다.

 

리딩투데이 신간살롱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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