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구찌
사라 게이 포든 지음, 서정아 옮김 / 다니비앤비(다니B&B)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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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 사라 게이 포든 / 다니비앤디

 

 

 

 

 

구찌 가문의 성장과 붕괴, 저주와 비극과 부활을 파헤친 격정적인 실화!
이탈리아 피렌체의 작은 가죽제품 공방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일군 구찌 가문의 80여 년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가업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명품 기업으로 성장한 유럽의 패션하우스와 창업주들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가족 간의 소송전과 치명적인 살인 스캔들마저도 브랜드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구찌의 사례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의 위력은 물론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명품이 가진 광기 어린 마력을 재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사라 게이 포든
이탈리아 매거진 루나(L’UNA) 편집장으로 일하며 밀라노에서 15년 이상 이탈리아 패션 산업을 취재했다. 구찌, 아르마니, 베르사체, 프라다,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가 가족 기업에서 메가 브랜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했으며, 현재 워싱턴 DC의 블룸버스 뉴스(Bloomberg News)에서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IT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다루는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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