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세트 (전3권) (반양장) - 전체주의의 기원 + 인간의 조건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박미애.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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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간의 조건 / 한나 아렌트 / 한길사

 

 

 

 

 

아모르문디,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세트 중 한 권인 "인간의 조건"을 읽기 시작한다.
한나 아렌트, 독일에서 태어나 동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성장한 그녀는 형이상학과 신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마르부르크대학에 입학해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하이델베크르대학에서 세계시민적 관점에 입각한 철학을 공부한 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시온주의자들의 활동을 은밀히 돕다가 독일 비밀경찰의 조사를 받은 뒤 프랑스로 망명했으나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하자 수용소에 갇혔다가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다. 와, 인생 참 파란만장.
"인간의 조건"은 정치적 삶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담고 있다. 이 한 줄 소개에서 느껴지는 중압감! 정치철학자라는 칭호를 거부한 그녀의 정치 철학,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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