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채석장 시리즈
필립 라쿠-라바르트.장-뤽 낭시 지음, 조만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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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 필립 라쿠-라바르트, 장 뤽 낭시 / 문학과지성사

 

 

 

채석장 시리즈 5번째 책.
무대란 무엇인가? 무대라는 공간에서는 무엇이 발생하는가? 낭시와 라쿠-라바르트는 ‘대화’라는 고전적인 연극 형식에 기대어 질문과 답변, 동의와 수긍, 반론과 재반론이 이어지는 첨예한 논쟁을 펼친다. 라쿠-라바르트와 낭시의 불화의 지점, 읽어보겠다.

 

 

필립 라쿠-라바르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독일 낭만주의와 하이데거 사상에 영향을 받아 시와 정치라는 두 축을 접목하여 미학적 관점에서 근대 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으며 미메시스 및 표현/재현의 문제, 주체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사유를 전개했다. 장-뤽 낭시와 40여 년에 걸쳐 다수의 공저를 발표하고 수차례의 공동 강의를 기획했다. "문자라는 증서", "문학적 절대", "철학의 주제, 활자판" 외 다수의 저작이 있다.

 

장-뤽 낭시
프랑스 보르도 근처의 코데랑 출신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가르쳤다. 낭시는 독일 낭만주의, 헤겔,니체,하이데거의 철학과 라캉의 사상을 재해석하는 동시에, 독일 낭만주의,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 등 독일사상으로부터 출발해 정치철학과 미학, 예술이론 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했다.  현재 국립대학연맹에서 철학분야, 그리고 모리스 블랑쇼 연구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자라는 증서", "무위의 공동체", "데클로지옹", "작가의 초상"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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