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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 문학동네
도스토옙스키로부터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
"전쟁과 평화", "부활"과 함께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이자 톨스토이 문학의 정점이라 일컬어지는 "안나 카레니나".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농노제 붕괴에서 러시아혁명에 이르는 역사적 과도기에 놓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과 내면생활을 사실적인 묘사, 엄청난 깊이와 힘으로 완벽하게 반영해냄으로써 도스토옙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소설 "안나 카레니나",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달콤한낙서 에서 #쪼개읽기 로 만나보겠다.
레프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이자 시인이자 사상가.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힌다. 1828년 러시아 남부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2살과 9살 때 각각 모친과 부친을 여의고, 이후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까잔대학교 동양어대학 아랍·터키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곧 자퇴, 1851년 맏형이 있는 카프카스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다. 1852년 문학지 <동시대인>에 처녀작인 자전소설 중편 <유년 시절>을 발표, 1853년에는 "소년시절"을, 1856년에는"청년시절"을 썼다.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34세가 되던 1862년에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하여 슬하에 모두 13명의 자녀를 두었다. 결혼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크레이체르 소나타", "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부활" 등 엄청난 양의 작품을 쓰고 남겼다.
글꽃송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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